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 되는 하반기가 다가오는 군요.

올 하반기 즉 7월부터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가 종료되는데요.

우리가 현재 주택담보대출을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것이 다시 60%로 내려갈 것 같습니다.

그냥 쉽게 말해서 주택담보대출한도가 내려갔다고 보면 쉽겠네요.

현재의 대출 제도를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60%가 넘어가면

원리금 분할상환을 의무화했고, 거치기간도 3~5년이었던 것을 1년으로 단축했죠.

그리고 주택담보대출조건 또한 강화되었구요.

제가 작년에 백수로 전향하고 전업투자자 생활을 1년했었는데요.

작년만 하더라도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데 크게 제한이 없었어요.

하지만 현재는 받으려면 상당히 까다로워졌더라구요.

작년 말부터 몇몇은행에서는 재직증명을 요청하고 그러더라구요.

하지만 모든 은행이 그랬던 것은 아니라서 대출이 나오는 은행을 찾아서 대출받아 투자를 했죠.

이제는 주택의 담보비율 뿐 아니라 상환능력이 되야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상환능력이 안된다 싶으면 이자를 높게 하거나 원금도 같이 상환하는 방식으로 대출을 받아야 하는 것이죠..

7월이 되고 대출규제가 강화되면 과연 어떤 은행에서 이런 조건들을 무시하고 대출을 해주는 지 살펴바야 될 것 같네요.

원래 은행은 이 대출이자를 통해서 돈을 버는 것이니까요.

대출규제 때문에 은행 실적이 악화되면 슬슬 돈을 풀게 되죠..

이번에 대출규제 강화된 후에도 한 번 풀었던 은행이 있었죠~~ㅋㅋㅋㅋ

대출규제가 되었다고 무조건 그것을 다 따르는 것은 아니니..

투자자에게는 작은 구멍하나하나 다 찾아야 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