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 현황서상 괜찮은 물건 6 - 응암동 다세대 빌라

오늘 추천할 물건은 응암동 다세대 빌라입니다.

하지만 반지하죠..ㅠ.ㅠ

이 물건을 왜 선택을 했을까요??

대출받고 전세를 받으면 종자돈을 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물건의 위치를 보시죠.

역이랑 많이 멀지는 않죠..

제가 물건을 뽑을 때, 역세권으로 놓고 검색을 하기 때문에

물건지와 역이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아요..^^

역이랑 가까워야 반지하라도 세가 잘나가기 때문이죠.

그럼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사건번호 2015-13191입니다.

입찰일은 6월 7일.. 많이 남았네요..

충분히 임장을 다녀올 시간이 있죠..

이런 물건은 최대한 싸게 낙찰 받는 것이 관건이겠죠.

그럼 현재 임차인은 얼마에 있나 살펴 볼까요?

3100만원에 전세로 살고 있군요.

근데 살펴 보면 2012년에 3100만원이었네요..

지금은 4년이 흘렀죠..

전세금은 더 높아져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을 낀 상태로 전세를 놓을 때는 임차인의 돈이 손해를 안보는 금액은 3200만원이죠..

그래서 전세를 3200만원에 놓는다면 잘 나갈 수 있겠네요..

아니면 이지역 월세 시세를 알아보고 월세를 놔도 되겠구요.

저는 여기 월세가 얼마인지 모르겠네요..ㅋㅋㅋ

그리고 반지하고 오래된 건물이라 이번 회차에도 유찰될 가능성은 충분하구요.

아닐수도 있지만요..

가장 확실한 것은 임장을 다녀와서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월세와 수요가 충분하다면 이번회차에 먹는 것도 좋죠~~

그러면 이번회차에 먹을 때는 어떤 수익률이 나오는지 살펴봐야죠.

최저가가 5600만원입니다.

대출 80%받아야죠.

4480만원입니다.

1120만원만 추가로 내면 되는군요.

여기에 취득세 법무비 수리비 등등해서 1600만원정도로 잡을게요.

취득세는 5600*1.1%하면되구요.

법무비는 3~50만원선에서 왔다갔다 하겠군요.

수리비야 개인차구요.

임차인 배당금은 전액다 받아가지는 못해도

어느정도는 받아가니 명도에서도 큰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을 뒤져보면 정확한 금액을 알 수 있으니 직접 찾아보세요^^

근저당 날짜 2010년인거 확인하시구요.

여튼 1600만원 선에서 마무리 짓는다 치면..

전세를 3200만원으로 하면 1600만원이 더들어오겠군요..

지금 시세를 알아보고 보증금 1500 이나 2000으로 잡고 월세를 받아도 무피투자는 가능하겠구요..

현장조사를 한 다음에 신중하게 들어간다면 무피투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말을 빠뜨렸군요.

해당 물건에 입찰하고 낙찰받는 것은 자신이 정한 것으로서 충분한 임장 후 입찰할 것을 당부드리며, 저에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음을 밝힙니다. 

저는 물건의 현황서만 보고 물건을 고르는 것이니 실제 임장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