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사용하다가 이렇게 티스토리로 넘어왔는데요..

정말 새롭네요..

예전 개발할 때 느낌도 묻어나고 신선한 느낌??^^

웹프로그래밍은 자바스크립트만 잠시 해본 관계로 이 티스토리를 제대로 수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더군요...ㅋㅋㅋ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수정을 해봐도 재미는 있을 것 같군요..

이 블로그는 2015년 4월 대기업개발직으로 근무하다 퇴사 후 지난 1년동안 부동산 투자를 했던 경험적인 것들과

지금 배우고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 것들..

그리고 앞으로 해 나갈 것들을 적어보는 공간이 되겠군요..

대기업 퇴사이유.. 돈이었죠...

더 큰 돈을 벌기 위해서.. 더 재밌는 일을 하기 위해서..^^

남이 보면 미쳤다고 생각할 일을 과감히 감행했습니다..

약 4년간의 회사 생활을 때려치고 전혀 생소한 부동산의 세계로 뛰어들게 되죠...

부동산 중개업이 아닌 투자자의 길로 가게 됩니다..

내가 맘대로 자유롭게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남에게 구속되지 않는 자유로운 일을해야죠..

그 중 하나가 투자자입니다..

투자자는 어딜가도 갑이되죠^^

돈을 지불하는 입장이니까요..

모든 스케쥴이 내 맘대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계가 있죠..

자신에게 주어진 돈을 다쓰면 끝입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열심히 저축을 하기 보다는 즐기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모은 돈은 없었죠..

퇴사 후 남은 돈은 마이너스 통장 전액....

퇴직금과 적금을 다터니 마이너스통장의 빚만 다갚더군요..ㅋㅋ

그리고 엄마 오피스텔담보로 3천만원...

이 두가지의 남의 돈을 갖고 투자를 시작합니다....

2개 합쳐 6천만원이었죠...

이중 2천만원은 주식에다 넣고...

나머지 4천을 부동산 투자를 합니다.

진짜 퇴사 후 돈을 벌기 위해서 이것저것 배워도 보고 이 강의 저 강의 다 가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실수한 한가지가 주식투자를 편하게 해보고자...

그 쪽에서 말하는 수익률만 믿고 일정금액까지 내서 종목추천을 받은 것이죠..

그 결과 지금 반도 안남았네요..ㅠ.ㅠ

완전 어의가 없죠... 그냥 없는 돈 치고 있습니다...

그럼 나머지 4천만원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현재 제 부동산소유는 월세5건 전세3건이 되어 있구요...

마지막에 대출조건이 갑자기 변하는 바람에 한 건이 날라가버리는 바람에 한 건 줄었네요..

현재 1건 추가로 계약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통장의 잔고는 마이너스통장 3천만원은 다 상환을 했고, 천오백만원이 수중에 남아 있죠...

저 추가 한 건이 성공한다면 통장 잔고는 3천만원이 되겠습니다.

지난 4월부터 생활비와 투자를 했는데 부동산은 8채.. 곧 9채...

현금은 부동산만 봤을 때는 더 생겨났죠..

어떻게 이런 것들이 가능했을 까요??^^

부동산 폴더에 하나하나씩 적어봐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위에서 월세물건이 있는데요.. 월세는 이자를 떼고 월70만원씩 고정적으로 들어옵니다..

초반에 2건을 좀 싼물건을 샀더니... 월세가 생각보다 적어요...

그럼 내일부터 하나하나 어떤식으로 부동산을 획득했는지 올려봐야겠습니다..

이 블로그를 지금 처음 만든 것이라 이 글을 보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