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동산 경매 카페 경매친구들 사기!!

어제 지인에게 연락을 받았는데요.

네이버 부동산 경매 카페인 경매친구들 카페 매니저인 다노가 회원들 대상으로

공동투자를 하기위해서 받은 돈을 갖고 도주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친분이 쌓여 있었던 사람이었는데요.

하루 아침에 사기꾼이 되어서 도망을 쳤더군요..

진짜 배울것이 많아서 개인적인 멘토로 생각하고 있었던 사람이라

더 충격이 컸습니다.

저야 공동투자에 참여하지 않았기에 금전적 피해는 없었는데요.

저에게 연락온 지인은 공투에 참여했었기에 1천만원 사기를 당한 것입니다.

각 회원에게 1천만원 내외의 금액을 투자받아서 낙찰받고 파는 과정으로 수익을 내는

공동투자였는데요.

지난 7월1일 1차로 소수에게 수익금을 나눠주고 7월2일부터 계속 1일이체한도가

되는 선에서 계속 나눠줄거라고 했다더군요.

그렇게 말을 하고 7월2일부터 완전 잠적을 했다고 합니다.

경매친구들 카페 사무실로 쓰고 있던 곳도 7월2일부터는 다른 회사가 점유하고 있구요.

진짜 믿었던 사람이기에 더욱 더 큰 충격이네요..

총금액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10억이상이네요.

공투에 참여했다고 하는 사람은 170명이라고 하는데 실제 피해자 단톡방에는

107명정도가 들어와 있다고 하니까요.

최소 10억 이상의 사기...

이런 사기를 쳐도 형량이 몇 개월 안된다고 하더군요..

피해자 지인이 변호사측에서 그렇게 들었다고 하네요..

현재 이 사기꾼을 잡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는데요..

금전적 피해를 입으신 분들 다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