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 최소 필요 자본금

부동산 경매를 한 사이클 경험을 하기 위해서 과연 얼마가 필요할까요??

 

처음 부동산 경매를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고민거리일 겁니다...

 

진짜 최소로 경매 한사이클만 경험해 보고 싶다고 하시는 분은

 

공매사이트에서 자전거 경매를 한 번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찰과 그 이후 과정은 동일하니까요..

 

명도나 그런 것들은 못해보겠지만요..^^

 

중고차 경매도 적은 돈으로 경험해 보기에는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부동산 경매죠...

 

부동산 경매를 통해서 경험과 수익을 제대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 필요한 경비는...

 

제 경험상 비추어 봤을 때는 2천만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일 적게 들었던 물건이 1200만원이었습니다...

 

취득세포함해서요...

 

다른 것도 취득세까지 해서 1400만원정도였구요..

 

하지만 수리비와 명도비가 필요하죠...

 

참고로 저는 명도비(이사비)는 항상 필요가 없었습니다...

 

잘 해결이 되었었기 때문이죠...

 

제일 적게 들어간 물건은 수리비도 없었죠...

 

재계약이 되었기때문에 수리비, 이사비가 전혀 필요가 없었죠..^^

 

하지만 이것은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잘 해결 되었을 경우인데요...

 

항상 이런 일이 있을 수는 없죠...

 

여기에 수리비 명도비까지 다필요하다면 제 생각에 2천만원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물건 가격이 낮은 것들이어야 가능하죠...

 

저렇게 돈이 얼마 안들어간 물건은 각각 4500만원, 6100만원에 낙찰 받았기에 가능했었습니다..

 

그렇기에 초기에 들어가는 비용을 잘 계산해서 해야죠..

 

여기에 관한 내용은 앞에 입찰관련 포스팅에 잘나와있습니다..^^

 

2016/02/25 - [돈/부동산] -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 부동산 경매 입찰가 선정하기..

 

여기에서 실투자금을 잘 보면 됩니다..^^

 

저런 적은 금액이라고 무조건 안좋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겠는데요....

 

사실 그렇게 썩 좋은 물건은 아니죠..^^

 

하지만 수익률면에서는 무시를 못하게 됩니다...

 

실제로 4500만원에 낙찰받은 물건은 반지하입니다....

 

하지만 이 물건덕분에 저는 투자금을 불릴수가 있었죠...

 

처음에 1200만원 내돈이 들어갔었죠..

 

하지만 이집의 월세가 2000/20이었습니다...

 

그래서 보증금을 받는 순간 투자금은 전액이 회수가 되었구요...

 

대출이자를 제외하고 10만원이 제 수중에 남구요...

 

이렇게 불린 돈을 이용해서 또 다른 투자를 병행했죠..^^

 

이렇게 해야 없는 돈을 이용해서 계속 투자를 할 수 있었죠..

 

하지만 제 물건이 다 반지하는 아니죠..^^

 

저 물건만 반지하입니다..ㅋㅋㅋㅋ

 

다른 것들은 거의 신규분양받은 집이죠..^^

 

새집입니다...ㅋㅋㅋ

 

신규 분양에서도 위와 같은 투자가 가능했었죠..^^

 

신규 분양 투자는 다음에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하고 싶은말은 돈이 얼마 없는 투자자들에게는 무피투자가 진짜 중요한 것 같다는 것입니다.

 

경매 한 건하고 돈이 많이 묶여서 다른 투자를 못하면 많이 아쉬우니까요..^^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무피로 먹을 수 있는 그런 공부가 참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