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없이 방계약하기..

오늘은 공인중개사 없이 방계약하기가 주제입니다.

솔직히 요새는 공인중개사 크게 필요없는 것 같아요..

특히 매물이 엄청 많지 않은 지방같은 경우에는요.

제 첫 낙찰물건이었던 공주아파트를 보면 딱인데요..

처음 낙찰받고 명도를 끝내고 세입자를 찾을 때, 4월이었어요..

딱 이맘 때였네요..

그 때, 아파트 큰처에 있는 부동산 10군데도 넘게 돌아다녔는데요..

진짜 제가 돌아다닐 때도 개미새끼 한마리안보였고..

부동산에서도 손님이 없다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부동산만 믿고 있었는데 한달이 지나도 소식이 없더군요..

애가타죠...

그래서 저는 제가 직접하기로 합니다..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 직방.. 딱 2군데만 올렸구요..

올린지 2주후에 바로 계약이 체결되었네요..^^

올리니깐 1주일에 2~3번씩 전화가 오더라구요..

진짜 이걸보고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ㅋㅋㅋ

이 당시 세입자랑은 1년계약을 했는데요..

올해 또 새롭게 세입자를 구해야했죠..

이번에는 직방에만 올립니다..

이사가 5월20일쯤인데도 연락이 한 번씩 오더군요..

오늘도 보러가신다는 분이 있고..

계약이 잘 성사되었음 좋겠습니다..^^

경매로 낙찰받은 집들은 이렇게 직방, 다방, 방콜, 

피터팬좋은방구하기 같은 것들로 구하면

좋을 것 같아요..^^

명도 때 미리 올려서 반응도 좀 봐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