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의 고수 청울림님 특강 후기..

어제 젊은부자마을 카페 정모에 참석했는데요...

책 공동 저자로서 책 출간 행사라고 하길래 참석을 했죠..

그 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젊은부자마을 정모 때, 참석을 못 했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는 꼭 시간을 빼서 참석을 했습니다..^^

이렇게 실제로도 받았구요..^^

이렇게 저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나서 저의 개인 팁들도 중간 중간 들어가 있구요..

이런식으로요..^^

저는 퇴사 후 부동산 투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었는데요..

사업을 하기 전 자금마련을 목적으로요..

하지만 책 내용에서는 왜 직장인이 부동산투자를 해야하는지를 말했습니다..

실제 경험하면서 느낀 점은 직장인이 무직자(이제 시작한 전업투자자)보다 더 좋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죠..

책을 받아봤으니 저도 [우리는 부동산으로 월급받는다]를 빠른 시간안에 독파해봐야겠습니다..^^

책 출간행사가 끝나고 청울림 강의가 있었죠..

청울림님 강의 전반부는 자신의 투자 내역을 말씀하셨습니다..

전반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역시 투자에 올인하면 누구나 저 과정을 겪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위에 말한 과정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투자금의 고갈입니다..

저 또한 첫 투자에서 보증금이 들어오기 전까지 돈이 많이 묶여서 두번째 투자를 못하고 있었죠...

그래서 2번째 투자부터는 무조건 무피 또는 플러스피(돈이 더들어오는) 투자를 했었습니다..

제가 투자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게 되었을 때까지 부동산은 9채 매입하고, 투자금은 천만원이 늘어났었죠..

하지만 제가 투자를 할 수 있었던게 회사 다닐 떄 만들어 놓은 마이너스 통장이었습니다..

결국 작년 2015년 12월 마이너스 통장 3천만원 다 상환했구요.. 주식하락으로 인해 좀 목돈이 묶여 있게되면서..

투자에서 잠시 발을 뺐습니다...

주식에 넣은 금액이 원금회복이후 부동산 투자에 다시 들어 갈 것 같네요..^^

청울림님은 저처럼 무피 또는 플러스피가 아닌 소액투자를 감행했구요..

1년에 20채가 넘는 집을 낙찰 받았습니다...

연수익 또한 350만원을 맞췄구요... 총 3억이 들었더군요...

이후 투자금이 고갈되었고, 청울림님은 다시 입사를 합니다...

월세 천만원이 모이기 전까지는 퇴사를 안하겠다고 하면서요...

저는 청울림님이랑은 다르게 책임져야할 가족도 없고..

제 한 몸만 건사하면 되기에 현재만들어진 월세100만원으로 기본적은 생활은 가능해서 

해보고 싶었던 사업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좀 더 어릴 때 많은 도전을 해보고 싶었거든요..

청울림님 강의를 들으면서 진짜 멋지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와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돌파구를 마련하셨구요...

주식책을 이용해서 부동산 투자 철학을 정립하신 것을 보면서 또 한번 감탄했습니다..

주식이 시간싸움이듯이 부동산도 시간싸움이라는 얘기를 해주시구요..

자신은 그 시간싸움을 이기기 위해서 흔들리지 않는 것이 단타투자보다는 현금흐름 시스템에 투자하는 것이라 합니다.

젊은부자마을 유비님이랑 비슷한 마인드죠..

대부분의 젊은부자마을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진짜 적절한 초빙이라 생각되더군요...^^

이번 청울림님특강에서는 부동산 투자 방법론은 얘기안했습니다..

마인드 및 행동해야 할 것들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후반부에서는 낙타의삶과 사자의삶을 비교하면서 강의를 하셨습니다..

낙타는 자유없이 남의 돈을 벌어주는 그런 삶.. 수동적인 삶을 얘기하고..

사자의 삶은 자유를 의미하는데요.. 능동적인 삶이라 할 수 있죠...

저는 현재 힘이 없는 사자라고 표현 할 수 있을까요...^^

현재 발톱과 송곳니를 갈고 있는 중이라 보면 되겠군요...

아니면 새끼 사자....

새끼사자도 약하잖아요.... 다큰 사자가 되기 위해 강해져야겠죠...

저는 이제 시작했으니 사자가 되기 위해서 발버둥 쳐봐야겠습니다..

하루 5시를 2번보는 삶을 살아보라고 하셨는데..

요새 불면증때문에 4시를 2번보는 삶이 되고 있네요.ㅠ.ㅠ

잠자는시간은 5시간인데.....ㅋㅋㅋ

어제 새롭게 느낀 점이 많은 만큼 다시 채찍질하면서 달려가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