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많은 부동산을 획득할 수 있는 수단이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죠.
일종의 레버리지효과라고 하죠..^^
대출을 최대한 이용해서 투자를 해야 내가 갖고 있는 돈을 적게 쓸 수 있죠..
여러 건에 투자를 하던가요..
그런데 부동산 경매관련 책들을 보면 궁금한 것들이 몇가지 있더군요.
책을 보면 2년만에 집을 20채, 100채 이렇게 샀다라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하더군요.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을 구매할 때 대출을 실행하면 들어볼 수 있는 mci, mcg를 아시나요??^^
이것들이 과연 무엇일까요?
제 포스팅을 보는 사람들은 부동산 경매를 공부해 보셨겠죠.
그러면 최우선 변제금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MCI,MCG는 은행을 위한 보험입니다.
서울신용보증에서 하는 것은 MCI, 주택금융공사에서 하는 것은 MCG입니다.
은행에서 주택 담보대출을 해줬는데 그 집이 경매로 넘어갈 수도 있죠.
근데 만약 그집에 세입자가 살고 있고 소액임차인이라면 은행에서 손해를 보겠죠..
그래서 이 MCI,MCG가 없다면 우리는 대출 받을 때, 최우선 변제금만큼 제하고 대출을 받습니다.
현재 서울은 최우선 변제금이 3200만원이죠..
대출받아야 하는 금액이 1억원인데 MCI,MCG가 없다면 우리는 6800만원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거죠..
이렇게 최우선 변제금만큼 대출금에서 빼는 것을 방빼기라고 합니다.
근데 이 MCI, MCG의 개수는 제한이 있습니다.
각각 2개씩인데요..
정책에 따라서 개수는 조절 될 수 있어서 살 때, 잘 알아봐야합니다.
그래서 1인당 4채만이 방빼기 없이 집을 살 수 있죠..
근데 책의 저자들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 많은 집을 살 수 있었을까요??
그냥 제 생각에는 그 당시에는 방빼기 없이 다 대출을 해줬을 수도 있구요..
그것도 아니면 진짜 가족들 이름으로 다 돌려서 대출을 받았을 거에요..
이것도 아니면 방빼기를 안하는 곳을 찾기위해서 엄청 돌아다녔을 것이구요.
2금융권같은데도 많이 갔겠죠..^^
저도 이렇게 제한이 있는 정책속에서 2채는 방빼기 없이 대출이 나왔답니다.
물론 저는 경매가 아닌 일반매매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겁니다.
경매로는 오히려 더 불가능하죠..
이런 공개된 곳에는 좀 올리긴 그렇네요..ㅋㅋㅋ
그리고 물건을 살 때, 내 돈이 10%정도는 들어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신탁회사도 알아봐도 됩니다..
전 보증금을 받으면 제가 투입했던 돈을 다 돌려받아야했기 때문에 신탁은 안알아봤는데요..
상관없다면 신탁으로 많이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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